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2억원을 달성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352억원을 시현했고 당기순이익은 12억원으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켄코아는 여객기-화물기 개조사업의 생산량 증대에 힘입어 상장 이후 6분기 연속 사상 최대 분기 매출액을 달성했습니다.
여객기-화물기 개조 사업은 에어버스(AIRBUS) 화물기 생산에 필요한 MRO 구조물을 한국에서 생산해 실제 개조 작업이 이루어지는 싱가폴 3곳, 독일 1곳, 중국 2곳, 미국 2곳 전세계 8개 로케이션으로 수출하는 사업입니다.
사실상 AIRBUS 주력 화물기 개조에 필요한 MRO 구조물은 한국에서 독점적으로 생산하는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해당 사업이 양산 2년차에 접어들면서 초도양산(Early production) 단계를 넘어 양산 안정화(Full Production) 단계에 진입해 원가율이 빠르게 개선된 점과 미국 자회사의 매출성장 및 견조한 이익율 증가세에 따라 반기순이익 전환이 가능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이민규 켄코아 대표는 “방산, 항공MRO, SPACE, UAM 등 사업 포트폴리오의 균형 잡힌 성장세에 힘입어 상장 후 6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하고 있다”며 “반기 흑자전환을 기반으로 빠른 매출 성장뿐 아니라 이익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우주산업 및 UAM등 적극적인 신사업 진출을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