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일원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의 1순위 청약 결과 최고 14.53대 1의 경쟁률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지난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 제외 799가구 모집에 4027건이 접수돼 평균 5.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세부적으로 ▲115㎡B 4.84대 1, ▲115㎡A 4.13대 1, ▲84㎡B 3.01대 1 등 모든 타입이 고른 성적을 보였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1군 건설사 현대건설의 차별화된 설계가 집약된 이 단지는 서측에 원도심 무실지구가, 동측에 신도심 혁신도시가 있는 더블 생활권 입지로 분양 전부터 지역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원주 시세를 견인하고 있는 두 지역 사이에 위치한 만큼 가치 상승도 기대해볼 만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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