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집안 어르신이나 부모님에게 보험상품을 가입해 드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험 선물'을 찾는 금융소비자들을 위해 보장과 보험료 면에서 주목할 만한 생명보험 상품들은 무엇인지 살펴봤습니다.
12일 생명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의 '장기요양+치매' 보장하는 종합간병보험은 특약을 통해 장기요양상태 3~4등급과 경증·중등도 치매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또 입원 중 간병인을 사용할 경우 간병비를 보장받을 수 있는 특약을 신설했습니다. 교보생명의 '교보든든해요치매보험'은 치매 보장을 강화하고, 보험료 부담을 낮춘 신개념 치매 보험입니다.
저렴한 보험료로 치매 진단비는 물론 생활자금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한화생명의 '한화생명 꼭맞춤 보장보험2204 무배당'은 치매진단 및 중증치매에 대한 간병자금을 보장하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경도 이상 치매부터 중증도 이상 치매, 중증치매까지 폭넓게 보장합니다. 또 중증치매에 대한 간병자금을 생사 여부와 관계없이 3년간 보증 지급하며 생존 시 최대 30년간 지급합니다.
신한라이프의 '신한 헬스케어 암이면다 암보험'은 암 예방과 암진단 후 회복까지 보장합니다. 이와 함께 건강도 관리할 수 있는 암보험으로, 고객의 건강한 삶을 위해 필요한 보장을 강화했습니다.
흥국생명 '치매담은다사랑보장보험'의 경우 영구적 중등도, 중등고도, 고도이상 이상난청 진단비는 태아~5세까지 가입 가능합니다. 영구적 난청 진단 정도에 따라 구분해 보장하는 게 특징입니다.
각 정도에 해당하는 난청 진단시 최초 1회한으로 보험금을 지급하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합니다. NH농협생명의 '추석 선물로 좋은 치매보험'도 주목할 만한 상품입니다.
이 보험은 암이나 당뇨 등이 있는 유병자나 최대 75세까지의 고령 고객도 가입할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 경도치매부터 중등도, 중증치매를 보장하며, 중증치매 진단시 1000만원을 보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