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업계 부담 줄이는 '인증제도 개선방안' 발표..."인증제도 지속 개선할 것"
산업부, 업계 부담 줄이는 '인증제도 개선방안' 발표..."인증제도 지속 개선할 것"
  • 박나연 기자
  • 승인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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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CI
산업통상자원부 CI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13일 충북 테크노파크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인증제도 개선방안' 발표 등 관련 인증기업의 애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증제도는 제품의 품질, 안전성 등을 검증하기 위해 필수적인 제도지만 유사·중복 인증, 과도한 인증 취득·유지 비용 등이 기업 활동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업계의 평이 많았습니다.

이에 산업부가 업계부담을 줄이고 관련 인증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인증 유효기간, 수수료 등 6가지 방향에서 산업부 소관 '인증제도 개선방안'을 수립해 발표한겁니다.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이번 산업부 소관 인증제도 개선방안으로 기업의 인증부담이 완화되고 국내외 인증취득에 대한 지원서비스가 확대될 것"이라며 "자체 규제혁신TF를 통해 소관 인증제도에 대해 통합·폐지·개선 등을 강구해 나가며 국조실 등과 협력을 통해 정부 인증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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