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빌리브 헤리티지' 28일 오픈
신세계건설, '빌리브 헤리티지' 28일 오픈
  • 박현성 기자
  • 승인 2022.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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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세계건설]
[사진제공=신세계건설]

신세계건설이 대구 자산가들을 위한 최고급 아파트로 선보이는 '빌리브 헤리티지'가 오는 28일 ‘오너스 클럽’의 오픈을 알리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오너스 클립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통상적으로 운영되는 모델하우스와 달리, 자산가들을 위한 력셔리 주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콘셉트를 가졌습니다.

빌리브 헤리티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2개 동 146세대로 조성되는 아파트입니다. 전 세대가 전용면적 151~223㎡의 50평대 이상으로 ▲151㎡ 127세대 ▲159㎡ 12세대 ▲175㎡ 5세대 ▲223㎡ 2세대로 구성됩니다.

단지는 오는 27일 입주자모집공고가 예정되어 있으며, 26일까지 청약통장 가입시 순위에 따라 청약이 가능합니다. 청약일정은 11월 7일 특별공급, 11월 8일 1순위, 11월 9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합니다.

신세계건설 관계자는 "빌리브 헤리티지는 외관부터 내부 설계, 커뮤니티 시설,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주거 서비스 등 럭셔리 주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대구에서 볼 수 없었던 하이엔드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라며 "단지는 게이티드형 하우스로 조성돼 고급 아파트에 걸맞은 프라이빗한 주거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국내 보안업계 1위인 ‘에스원’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통합 보안솔루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 세대는 정남향 전망의 판상형 4~5bay 구조에 넓은 발코니면적이 적용되며 2.5m 높이의 천장고를 적용하고 기존 동일 면적 대비 넓은 실내공간을 조성했습니다.

'키친&다이닝' 설계와 같은 특화 평면설계도 구축했습니다. 중앙에는 긴 아일랜드 식탁을 배치했으며 주방공간과 리빙공간을 분리할 수 있는 중문을 설치했습니다. 또 일부 타입에서는 주방과 연결된 오픈 발코니를 조성해 주방 공간에서 더욱 다양한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안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침실인 '마스터룸'은 5성급 호텔 객실과 같은 품격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습니다. 이와 연계된 드레스룸은 한쪽 벽면이 창문으로 조성돼 채광과 환기가 가능하게 했습니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에는 골프클럽과 함께 최상급 운동기구가 갖춰진 피트니스 센터, 냉·온탕과 히노키 도크를 겸비한 사우나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또 주거 라이프를 관리하는 컨시어지 서비스도 도입합니다. 하우스키핑, 세차, 세탁 서비스 등 기본적인 컨시어지 서비스는 물론, 단지 시설 관리, 커뮤니티 활성화 및 각종 문화강좌 등 스마트폰과 연동한 리빙&라이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분양관계자는 "대구 수성구에 약 15년 만에 조성되는 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된 아파트로, 입주 10년 이상의 수성구 내 기존 대형 단지보다 한 차원 높은 설계와 생활환경, 자산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자산가층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오직 146세대만을 위한 프라이빗한 주거시설을 만들어, 대구를 대표하는 최고급 주거시설을 선보일 예정인 만큼 앞으로의 일정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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