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자립준비청년 대상 '아름인 금융아카데미' 실시
신한카드, 자립준비청년 대상 '아름인 금융아카데미' 실시
  • 김하슬 기자
  • 승인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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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가드가 '아름인 금융아카데미 온라인 금융콘서트'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가드가 '아름인 금융아카데미 온라인 금융콘서트'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가 금융교육 대상자를 자립준비청년(보호 종료 아동)으로 확대하고, 금융자립에 필요한 ‘아름인 금융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신한카드는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특별시시아동복지협회 아동자립지원사업단과 함께 서울시 아동복지시설, 위탁가정 등에서 만18세가 되어 자립을 시작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대면으로 실시했습니다.

신한카드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금융교육을 통해 ‘현명한 자립지원금 관리, 저축과 투자의 필요성, 올바른 소비와 신용지키기’ 등 경제자립에 관한 청년들의 사회적, 심리적 고립을 예방한다는 방침입니다.

더불어 향후 자립준비청년뿐만 아니라 소년보호시설 청소년으로 대상자를 확대해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는 구상입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지속가능한 금융자립을 목표로 금융교육을 지원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향후 교육대상 지역을 확대하고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과 연계, 미래 세대를 위한 금융교육과 취약 계층을 위한 디지털금융 격차 해소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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