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MZ세대와 함께하는 ‘22-23 하나은행 MZ 바둑 슈퍼매치’ 개최
하나은행, MZ세대와 함께하는 ‘22-23 하나은행 MZ 바둑 슈퍼매치’ 개최
  • 김하슬 기자
  • 승인 2023.0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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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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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MZ세대 바둑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 주고자 개최한 ‘22-23 하나은행 MZ 바둑 슈퍼매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한국기원이 주관하고 하나은행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바둑 슈퍼매치는 미래 성장동력인 MZ세대를 겨냥한 바둑대회로, 지난해 12월 27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10일 결승전까지 11주간 진행됐습니다.

MZ세대 프로 바둑기사들이 출전해 M세대와 Z세대가 각각 5명씩 팀을 이뤄, 5대5 연승대항전 방식으로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특히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MZ세대 바둑팬들에게 경기를 보는 즐거움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선사하기 위해 매 경기선수들의 최종 착수에 1만원을 곱한 금액을 기부금으로 조성했습니다. 

적립된 기부금은 우리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이날 최종 대국에서는 세계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2위 박정환 9단에게 185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Z세대팀이 최종우승을 차지해 친환경 원목으로 만든 우승 상패와 함께 상금 7000만원을 획득했습니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이날 시상식에 참여해 “이번 22-23 하나은행 MZ 바둑 슈퍼매치를 통해 바둑팬들에게 하나은행이추구하는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의 의미가 전해졌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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