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비 맞는 소상공인 없도록"...노란우산,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현
[영상] "비 맞는 소상공인 없도록"...노란우산,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현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3.0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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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업·소상공인이 생계위협으로부터 생활의 안정을 기하고, 사업재기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설립된 공제제도 '노란우산'이 나아갈 길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중기중앙회서 마련됐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노란우산 현황 진단 ▲가입률 제고 통한 사회안전망 기능 강화 ▲성숙기 노란우산의 지향점 등 세 가지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씽크] 김기문 /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 올해는 지역별 복지 프라자를 통해서 소상공인 간 소통 공유 기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복지 플랫폼을 구축해 소상공인들이 협동하고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소상공인 맞춤형 노란우산 전용 카드도 준비해 보겠습니다. 

올해 2월 말 기준 재적가입 167만명을 보유한 노란우산은 평소에 적금 붓듯이 일정금액을 공제 계좌에 적립해 두었다가 폐업 시에 되돌려 받는 구조입니다.

[씽크] 김기문 /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 노란우산은 새로운 목표로 2030년까지 가입자 300만 부금 50조원을 목표로 향해 가고 있습니다. 

참석자들은 노란우산공제의 복지·수익사업이 추가되는 협동조합법 개정안에 따른 중장기 계획도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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