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이 올해 들어 NICE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등 국내 3대 신용평가사에서 신용등급 상승이라는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습니다.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가 지난 3일과 4일 각각 현대캐피탈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등급인 AA(긍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한 단계씩 상향조정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3월 NICE신용평가의 등급 상승과 더불어 올해 상반기 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일제히 신용등급이 오르는 성과를 거둔 셈입니다.
특히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는 모두 이번 현대캐피탈 신용등급 상승 요인으로 ▲현대자동차그룹과의 결속력 강화 ▲안정적인 재무건전성을 꼽았습니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2021년 9월 현대자동차그룹 직할경영 체제로 전환한 뒤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글로벌 판매를 촉진시키기 위한 해외 캡티브 금융 체제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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