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이 현대자동차(캐스퍼 제외) 전 차종을 대상으로 초기 1년동안 이자만 내고, 남은 할부기간에는 저금리로 할부금을 납부하는 ‘복합금리 거치형 할부’ 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복합금리 거치형 할부는 총 60개월의 할부기간 동안 12개월은 할부이자만 납부하고, 이후 남은 48개월은 4.9%의 저금리로 할부금을 상환하는 상품입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고금리 환경이 지속되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구매 고객들을위해 초기 월 납입금 부담을 덜어주는 새로운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들이 자신의 경제적 상황에 맞춰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이달 한 달 동안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전 차종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신차 할부 프로모션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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