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태국 방콕 식품전시회’서 프리미엄한국관 파견...“상담실적 330억”
중기중앙회, ‘태국 방콕 식품전시회’서 프리미엄한국관 파견...“상담실적 330억”
  • 이연서 기자
  • 승인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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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태국 방콕 식품 전시회(THAIFEX-Anuga Asia 2023)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가 글로벌에프엠과 공동으로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2023 태국 방콕 식품 전시회(THAIFEX-Anuga Asia 2023)’에서 국내 중소기업 25개사가 참여하는 프리미엄 한국관을 구성해 330억4500만원 상당의 상담실적을 올렸다고 30일 밝혔습니다.

태국 THAIFEX는 세계 최대 식품전시회인 독일 Anuga의 아시아 지역 전시회이자 아세안 최대 B2B 식품전시회입니다.

식품서비스 분야는 ▲립멘(산소흡수체) ▲크리쉐프(눈꽃빙수기) ▲가스텍코리아(컨베이어피자오븐) ▲부성핫슈(전기제빙기) ▲범일산업(전기쿠커) 등 총 12개사가 참가했습니다.

식품 분야는 ▲㈜스위트컵(제주말차티 등) ▲새남에프앤비(홈타코 복숭아 아이스티) ▲위스트(바이오티) ▲(주)아이뉴(상쾌환 파우치 등) ▲에이스팜(핑크넘버원) ▲조은푸드텍(음료향료) 등 총 13개사가 자리했습니다.

중기중앙회는 대형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한 참여기업 홍보영상 릴레이 상영 등을 통해 현지 바이어의 한국관 유입을 유도하고, 참여기업과 제품에 대한 세부사항을 e-카탈로그 및 SNS를 활용하여 홍보했습니다.

특히 전시회 첫째 날인 23일 한국관 개막식을 통해 바이어의 관심을 끌었으며, 둘째 날인 24일에는 K-푸드 네트워크 파티를 개최해 한국 기업이 바이어들과 파트너십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이충묵 중기중앙회 무역촉진팀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타 기관 지원 한국관과 부스디자인을 통일해 한국만의 정체성을 보여주어 바이어들의 관심을 많이 끌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효과적인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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