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업종변경 제한 완화해야"...중기중앙회, 추경호 부총리와 현안 논의
[영상] "업종변경 제한 완화해야"...중기중앙회, 추경호 부총리와 현안 논의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3.0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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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김기문 /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고 중소기업의 고질적인 과제들이 하나둘씩 해결되면서 기업인들은 정말 많은 변화를 체감하고 있습니다. 

산업이 다양해지고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는 만큼 업종 변경 제안에 대한 규제는 시대에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중기인들이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만나 중소기업 현장에서 겪는 문제점에 대한 속도감 있는 규제 해결을 요구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한 이 자리에서 중기인들은 ▲기업 투자활성화를 위한 신용등급 유지제도 신설 ▲벤처 창업 생태계 활성화 ▲뿌리산업 지원정책 강화 ▲매출채권팩토링 지원 확대 등 22건의 중소기업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씽크] 추경호 /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오늘은 저희들의 정책을 설명하기보다는 중소기업 현장의 대표님들로부터 현장에 대한 정부 정책의 변화와 필요성, 개선해야 할 것들에 대해 말씀을 듣고자 이 자리에 왔습니다. 

이외에도 현장에서는 고령화 시대에 사전승계가 원활하도록 증여세 연부연납 기간을 상속과 마찬가지로 20년으로 늘림과 동시에 세율도 10% 단일세율을 적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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