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22번째 어부바 차량 기증…“중증장애인 이동권 증진”
신협, 22번째 어부바 차량 기증…“중증장애인 이동권 증진”
  • 김하슬 기자
  • 승인 2023.0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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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협]
[사진=신협]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지난달 24일 22번째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이하 밝은내일센터)에 어부바 차량을 기증했습니다. 

이번 어부바 차량 기증은 대구지역 내 중증장애인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고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소화신협의 추천으로 추진됐습니다.

전달식에는 박종식 신협중앙회 이사, 오균호 신협중앙회 이사, 우욱현 신협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 김근수 소화신협 이사장, 최창현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장, 배원호 신협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밝은내일센터는 대구지역에 위치한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지원센터로, 15명의 중증장애인이 주축이 되어 센터에 소속된 130여 명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신협이 밝은내일센터에 기증한 어부바 차량은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하거나 이동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의 일상생활 지원등 다양한 이동서비스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신협사회공헌재단 우욱현 상임이사는 “이번 신협 어부바 차량 기증을 통해 밝은내일센터에 소속된 장애인들이 편안한일상생활을 이어가며 사회에 더 활발히 참여하고 자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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