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이건 사기다, 나는 사이다' 보이스피싱 예방 이벤트
금감원, '이건 사기다, 나는 사이다' 보이스피싱 예방 이벤트
  • 김하슬 기자
  • 승인 202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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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융감독원]
[사진=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이건 사기다, 나는 사이다'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메신저피싱 피해 규모는 2020년 15억9000만원, 2021년 58억9000만원, 지난해 63억9000만원으로 급증했습니다.

이에 금감원은 메신저피싱 의심 문구를 각인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은행연합회 등 10개 협회·중앙회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화면 위에서 내려오는 사이다 중 메신저피싱 의심 문구가 적힌 사이다를 터치해 터트리면 됩니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16일까지로 은행 홈페이지, 앱 등에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선착순 2만명에게 사이다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소셜미디어(SNS)로 이벤트 공유 시 추첨을 거쳐 경품을 증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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