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사상 첫 국내 '갤럭시 언팩' 현장 풍경은?..."글로벌 인파 몰렸다"
[영상] 사상 첫 국내 '갤럭시 언팩' 현장 풍경은?..."글로벌 인파 몰렸다"
  • 배석원 기자
  • 승인 2023.0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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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상 처음으로 국내에서 개최된 삼성전자 신제품 공개 행사 갤럭시 언팩에는 약 2000명이 넘는 글로벌 인파가 몰렸습니다.
현장 분위기가 어땠는지 배석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이 가장 처음 열린 건 2010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였습니다. 

이후 영국 런던과 독일 베를린, 스페인 바르셀로나 등을 거치며 그간 스물 여섯번의 갤럭시 언팩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삼성전자는 스물일곱 번째 언팩 개최지로 우리나라 서울을 택했습니다.

사상 첫 한국 언팩 분위기는 뜨거웠습니다.

삼성전자 파트너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몰려든 취재진과 인플루언서 등 2000여 명의 인파가 몰렸습니다.

[현장음]

저녁 8시가 되자, 삼성전자 노태문 MX사업부장이 환호를 받으며 단상에 올랐고, 본격적인 갤럭시 신제품 공개 행사의 막이 올랐습니다.

[싱크]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
"이제 새로운 갤럭시 혁신을 만나볼 시간입니다. 삼성 갤럭시 언팩, 시작합니다."

삼성전자는 이날 차세대 폴더블폰과 워치 등 신제품을 전격 공개했고, 제품별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될 때마다 환호와 박수갈채가 쏟아졌습니다.

현장에는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를 비롯해 걸그룹 아이브 멤버인 장원영, 미국 배우 시드니 스위니도 자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진 신제품 체험장은 밤 11시까지 이어졌습니다.

사진 촬영 부스와 제품 체험존으로 꾸몄고, 참관객들이 갤럭시 신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안내 직원도 곳곳에 배치했습니다.

[인터뷰] 아달록시아 로띠알렉스/볼리비아
"매번 획기적인 상품이 나올 때마다 (사용해 왔고) 그 중 Z플립5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 삼성 제품은 단점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삼성을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삼성 제품을 사용한 지 15년이 넘었고..."

[인터뷰] 오션샤르마/인도
"더 커진 화면으로 더 많은 콘텐츠를 볼 수 있고 개선된 배터리 역시 마음에 들고, 새로운 경첩으로 인해 폴더블폰이 완벽하게 닫히는 게 정말 좋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달 28일부터는 서울 성수동과 부산 광안리에 쇼핑몰 컨셉의 체험공간도 마련합니다.

이어 태국 방콕 등 전 세계 6개국 7개 도시로 확장하며 갤럭시 사용 경험 전파에 나섭니다.

팍스경제TV 배석원입니다.


영상 : 전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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