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이문아이파크자이 건설 현장 찾아 혹서기 안전점검 실시
김회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이문아이파크자이 건설 현장 찾아 혹서기 안전점검 실시
  • 전형섭 기자
  • 승인 2023.0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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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HDC현대산업개발 김회언 대표이사는 이문아이파크자이 현장을 방문해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특별점검을 진행하고 근로자들에게 얼음물과 쿨토시를 지급하며 온열질환 예방을 강조했다.
4일 오전 이문아이파크자이 현장을 방문한 김회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가 근로자에게 얼음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본격적인 혹서기를 맞아 경영진이 직접 주관하는 현장 특별점검과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 김회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는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이문아이파크자이 현장을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시설과 근로자 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여름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점검을 진행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자체점검을 실시해 왔으며, 지난해 6월부터는 경영진이 직접 특별안전점검을 주관해 왔습니다.

김 대표이사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고드름 쉼터와 혹서기 구호물품 등을 확인하고, 근로자 휴식시간도 잘 지켜지고 있는지 점검했다. 또 갑작스러운 집중호우에 대비해 수방자재와 배수시설, 지반침하 등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공사구역을 중점적으로 살펴봤습니다. 

이날 김 대표이사는 현장에서 얼음물과 쿨토시 등을 근무자에게 나눠주며 옥외작업 시 충분한 휴식 등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온열질환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HDC 고드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캠페인은 혹서기 예방을 위한 3대 수칙인 물, 그늘, 휴식을 기본으로 혹서기 관리 전담 인원인 ICEMAN 지정해 근로자에 식염 포도당과 이온 음료를 지급하는 등 근로자 건강 보호 프로그램입니다. 

이와 함께 폭염 위험 단계별 대응요령을 4단계로 구분해 옥외작업을 제한하고, 폭염시 안내방송을 통한 강제 휴식시간도 부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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