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혹서기 현장 안전점검 실시
GS건설, 혹서기 현장 안전점검 실시
  • 전형섭 기자
  • 승인 2023.0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우무현 최고안전책임자(CSO)가 지난 8일 장위자이 레디언트 현장에 방문해 근로자들에게 직접 빙과류를 제공하고 있다.
우무현 최고안전책임자(CSO)가 지난 8일 장위자이 레디언트 현장에 방문해 근로자들에게 직접 빙과류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이 지난 8일 온열질환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우무현 최고안전책임자(CSO)가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장위자이 레디언트(장위4구역 재개발)현장을 찾아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우무현 최고안전책임자(CSO)는 이날 현장 근로자에게 직접 빙과류를 제공하고, 얼음주머니 착용상태를 확인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 관리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또 혹서기 근로환경 개선방안 등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GS건설은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 폭염주의보인 경우 모든 근로자에게 보냉제품을 지급하고, 시간당 10~20분 휴식하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폭염경보인 경우 옥외작업은 중지하고, 기온에 따라 옥내 일부 작업도 중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3대 중점관리사항(물, 그늘, 휴식)을 준수하기 위해 근로자 휴게 공간을 마련하고, 제빙기와 식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GS건설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현장을 관리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특히 근로자 개개인의 건강상태도 수시로 체크해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우무현 CSO는 폭염 대비와 온열질환 예방 관리사항 등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두 달 동안 집중적으로 50여 곳의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