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철산자이 브리에르’ 10월 공급
GS건설, ‘철산자이 브리에르’ 10월 공급
  • 전형섭 기자
  • 승인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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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자이 브리에르 조감도. [사진제공=GS건설]
철산자이 브리에르 조감도.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이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일원에 짓는 ‘철산자이 브리에르’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 최고 40층 14개동, 총 1490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이 중 전용면적 59㎡ 393가구를 일반분양합니다. 입주는 2026년 1월 예정입니다.

단지는 안양천을 사이에 두고 서울 구로구와 마주보고 있습니다. 안양천로,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 인천, 경기 등 주요 거점으로 접근이 용이하며, 버스 환승으로 지하철 7호선 철산역과 1호선 개봉역, 구일역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은 산업단지가 밀집한 가산디지털단지역이 한 정거장 거리이며 고속터미널역, 논현역, 강남구청역 등 강남권 주요 업무지구로도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습니다.

단지 인근에는 광명시청을 비롯해 주민센터, 광명경찰서, 우체국 등의 관공서가 있으며, 반경 2km 내에는 코스트코, 아이파크몰, 마리오아울렛, 롯데팩토리아울렛, 현대아울렛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합니다.

광명북초, 광명북중, 광명북고 등의 학교가 단지와 가까워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철산역 인근 학원가와 목동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단지 바로 옆에 안양천이 있어 한강까지 이어진 자전거길과 산책로를 이용 가능하며, 현충근린공원, 철산어린이공원, 사성공원 등의 공원도 가깝습니다.

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남동, 남서) 위주로 배치해 동간 거리를 확보하고 채광과 일조권 효율을 높였습니다. 대부분 타입이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며, 타워형 구조가 적용되는 타입에는 팬트리,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철산자이 브리에르는 이미 갖춰진 철산동의 생활 인프라는 물론이고 서울 생활권도 확보한 입지”라며 “설계와 상품성에도 심혈을 기울여 주거만족도가 높은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광명시는 대규모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입니다. 철산동에서는 10·11단지를 포함한 철산주공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으며, 바로 옆 광명동에서는 광명뉴타운 재개발 사업이 한창입니다. 해당 사업이 마무리되면 광명시 일대에 약 3만2000여가구의 신주거단지가 조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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