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부산신항 마린애시앙 선착순 공급
부영그룹, 부산신항 마린애시앙 선착순 공급
  • 전형섭 기자
  • 승인 2023.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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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항 마린애시앙 전경. [사진제공=부영그룹]
부산신항 마린애시앙 전경. [사진제공=부영그룹]

부영그룹(시공 부영주택)이 부산신항 7블럭에 위치한 ‘부산신항 마린애시앙’을 선착순 공급중이라고 10일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3~25층, 6개동, 총 484가구 규모입니다. 단지 별 세부 규모는 전용면적 59㎡ 140가구, 84㎡(A‧B‧C타입) 344가구로 구성됩니다.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직접 보고 계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선착순 공급이기 때문에 청약통장 유무에 관계없이 마음에 드는 동‧호수를 지정하여 계약할 수 있습니다.

단지 인근에는 대형마트 등의 편의시설을 비롯해 진해신항 초·중교가 위치해 있습니다. 배후수요도 풍부합니다. 부산신항은 944만㎡의 신항 배후단지가 조성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부산신항 확장(서측, 남측)과 부산항 2신항인 ‘진해신항’이 계획됐습니다. 

단지는 서부산 지역의 에코델타시티, 명지국제신도시, 신호지방산업단지, 부산과학산업단지, 서부산유통지구, 보배연구지구 등이 추진 중입니다. 가덕도 신공항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르면 오는 2024년에 착공에 들어가 2029년 완공한다는 계획입니다.

단지는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했습니다. 소나무‧대왕참나무길 등의 산책로를 조성하고 주민 운동시설, 티하우스, 석가산과 생태연못, 물놀이터 등을 설치해 멀리 나가지 않아도 단지 내에서 시원한 물줄기를 감상하면서 티타임과 휴식, 가벼운 산책이 가능하게끔 단지를 조성했습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부산신항만에서 10년 만에 공급되는 아파트로 새 아파트를 선호하는 수요가 많다”며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되어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고 신항만의 미래가치가 높기 때문에 조망권이 우수한 곳들부터 빠르게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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