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글로벌혁신블루칩TOP10 ETF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3일 종가 기준 TIGER 글로벌혁신블루칩TOP10 ETF 순자산은 1089억원입니다.
이 ETF는 개인 순매수 규모 178억원으로, 올해 상장한 해외 투자 ETF의 상장일 최대 개인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이후 계속된 강한 매수세에 순자산 1000억원을 넘어선 바 있습니다.
특히 TIGER 글로벌혁신블루칩TOP10 ETF는 한가지 테마에 집중된 기존 테마형 ETF들과 달리 다양한 글로벌 혁신 테마에 한번에 투자하는 최초의 ETF입니다.
이 ETF는 ▲AI&빅데이터 ▲반도체 ▲차세대 모빌리티&그린에너지 ▲헬스케어&바이오테크 등 4가지 테마의 10대 블루칩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는 게 특징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 이가현 매니저는 “과거 세계 혁신 변화를 주도하는 기업들이 당시 글로벌 주식시장에서 주도주 역할을 했고, 블루칩주는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초대형 우량주를 뜻한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