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광명시에 공급하는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가 전 세대의 계약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지난 7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지난달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을 진행했으며, 지난달 22~25일까지 3일간의 정당계약기간 동안 분양 세대 중 93%의 계약이 이뤄졌습니다.
이달 4일 무순위 청약 시작 이후 15일 계약에도 고객들이 대거 몰리며 무순위 계약 시작 5일 만에 모든 세대의 계약이 완료됐다고 HDC현대산업개발은 설명했습니다.
단지는 경기도 광명시 광명2동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3층, 지상 36층, 11개동, 총 1957가구 규모로 구성됩니다. 단지 내 세대는 전용 39㎡~113㎡ 타입까지 총 10개의 타입으로 폭넓게 구성됐습니다. 입주는 2025년 하반기 예정입니다.
역세권 단지로 도보 5분 거리에 광명사거리역이 위치하고 철산역, 서부간선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이 인접합니다. 도보 1분 거리에는 광명초와 병설유치원이 있으며 개봉초, 광명중, 광명고 등 주요 학군과 철산 학원가도 도보 10분 거리 내에 있습니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됐으며 넓은 조경면적과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습니다. 공용현관에는 안면인식 기술이 적용된 로비폰이 설치되고, 세대에는 지문 인식 기술이 적용된 도어락을 적용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현재 열기가 높은 부동산 시장 중 하나인 광명지역에서 아이파크만의 차별화된 설계와 뛰어난 입지로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HDC현대산업개발의 제1원칙인 안전‧품질을 최우선으로 시공해 입주민들께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광명 뉴타운의 중심을 잡는 랜드마크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