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대전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20일 공급
대우건설, 대전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20일 공급
  • 전형섭 기자
  • 승인 2023.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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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관저푸르지오 조감도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조감도.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이 대전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 일원에 2개 블록으로 조성되며, 지하 2~3층, 지상 최고 25층으로 각각 4개동 씩 총 660가구로 구성됩니다. 임대를 제외한 528가구가 일반분양됩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700만원입니다.

단지는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공급됩니다. 타입별 가구 수는 1단지 ▲84A㎡ 158가구 ▲84B㎡ 82가구 ▲84C㎡ 90가구이며, 2단지는 ▲84A㎡ 161가구 ▲84B㎡ 84가구 ▲84C㎡ 85가구로 구성됩니다.

청약일정은 다음달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다음달 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습니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 다음달 7일, 2단지 다음달 8일 발표합니다. 정당계약은 다음달 20~22일까지 3일간 실합니다. 입주는 2026년 11월 예정입니다.
 
단지 인근에는 약 160만평 규모의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추진 중입니다.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개발도 예정돼 있습니다. 충청권광역철도1단계는 계룡에서 신탄진까지 이어지는 철도 개발 계획으로, 단지 인근에 위치한 기존 가수원역을 활용합니다.

건양대학교 병원, 롯데마트, CGV, 맥도날드, 스타벅스, 관저문예회관 등 의료·문화·편의시설이 다양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단지 주변으로는 도안근린공원, 구봉산 등산로, 느리울근린공원 등 녹지환경을 갖췄습니다. 

교육환경으로는 느리울초, 가수원초, 느리울중, 동방고 등이 도보권에 위치하며, 학원가와 가수원 도서관도 가깝습니다.  

단지 내 세대는 펜트리 계획을 통한 수납공간을 극대화했고, 실외기실, 하향식 피난구 통합 설계 등으로 공간 활용을 높였습니다. 

미세먼지가 발생되는 구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청정 시스템과 스마트폰을 소지하면 공동현관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엘리베이터가 내려와 대기하는 시스템이 설치됩니다.

피트니스클럽, 독서실, 시니어클럽 등이 커뮤니티 시설로 마련되고 단지입구, 동현관, 지하주차장·엘리베이터 내부에 고화질 CCTV 카메라를 설치해 단지 내 보안을 강화했습니다. 

단지 출입구에는 외부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는 주차관제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을 도입하고, 무인택배 시스템도 설치됩니다. 또 현관 앞 일정 거리 이내에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되는 스마트도어카메라 시스템도 도입됩니다.

대우건설 분양관계자는 "대전광역시 분양시장은 최근 분양 단지가 올해 역대 최다 청약자를 모집하는 등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 벌써부터 문의가 상당하게 이어지고 있다"며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랜드마크를 선보일 예정인 만큼, 앞으로의 일정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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