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경북 '영주자이 시그니처' 이달 공급
GS건설, 경북 '영주자이 시그니처' 이달 공급
  • 전형섭 기자
  • 승인 2023.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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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자이 시그니처 조감도.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이 경북 영주에 짓는 ‘영주자이 시그니처’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경상북도 영주시 상망동 일원에서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8개동, 총 763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입주는 2026년 예정입니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84㎡A 415가구 ▲84㎡B 42가구 ▲84㎡C 166가구 ▲102㎡ 67가구 ▲117㎡ 73가구 등입니다.

단지 주변으로 산업단지가 형성돼 직주근접에 용이합니다. SK스페셜티일반산업단지, 가흥일반산업단지, 영주일반산업단지, 영주장수농공단지 등을 차량으로 통근 가능합니다.

KTX 중앙선, 영주역, 영주종합터미널 등이 차량으로 이용가능한 거리에 있습니다. 특히 공사가 진행 중인 도담~영천 복선전철이 계획대로 2024년 개통되면 서울 청량리부터 영주까지 기존 2시간 30분에서 약 1시간 20분대로 이동 시간이 단축될 예정입니다.

쾌적한 생활환경도 갖췄습니다. 단지 북서쪽으로 철탄산이 펼쳐져 있고, 인근 원당천 산책로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지 남쪽으로는 약 4000여평의 기부채납 공원이 조성될 계획입니다.

단지는 4~5베이 판상형 위주로 구성되며, 일부 타입은 3면 발코니 확장으로 된 특화설계가 적용됩니다. 집안 곳곳에는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을 배치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습니다. 특히 주방은 동선을 최적화해 다양한 공간활용에 편리하도록 구성했습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어린이집, 스카이라운지(북카페) 등이 마련됩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단지에 접해 있는 기부채납 공원과 가까운 철탄산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어 분양 전부터 관심이 높았다”며 “GS건설이 영주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상품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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