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총자산현황 Beta’ 서비스 오픈
KB증권, ‘총자산현황 Beta’ 서비스 오픈
  • 한상현 기자
  • 승인 2023.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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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증권]
[사진제공=KB증권]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고객들이 관리하기 쉽게 자산을 나눠 담은 ‘총자산현황 Beta’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총자산현황 Beta’ 서비스는 고객 관점에서 자산 운용 방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자산을 버킷으로 나눠 적용한 서비스입니다.

자산 버킷은 트레이딩, 금융상품, 연금, 현금성 4개로 구분해 각 상품 운용 시 유사한 특성에 따라 묶은 서비스입니다.예를 들어 트레이딩 버킷은 매매 타이밍이 중요한 국내주식, 해외주식, 선물옵션 등의 상품군들이 포함돼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를 통해 보유한 종목들의 상세 정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금융상품 버킷은 시장 상황을 고려해 상품을 매수하고 보유합니다. 또 장/단기 자산 운용과 목록을 관리할 수 있는 펀드, 채권, 발행어음 등 금융상품들을 담고 있습니다.

연금 버킷에서는 연금 정보를 볼 수 있지만, 연금 계좌에서는 다양한 상품으로 자산을 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연금 계좌의 상품들은 각각의 버킷에 나뉘어 있습니다. 또 금리 비교와 현금 흐름을 위한 상품들은 현금성 버킷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산을 유사한 특성에 따라 버킷으로 나누어 관리하는 ‘총자산현황 Beta’ 서비스는 현재 KB증권 자산 영역에만 적용했습니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버킷 형태로 묶어진 자산 분류가 익숙해질 수 있도록 우선 반영했습니다.

향후 고객의 전 금융자산을 한 번에, 한눈에,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전 금융권의 자산 영역에도 확대해 적용할 계획입니다. 또 KB증권은 ‘총자산현황 Beta’ 서비스 오픈과 동시에 마이데이터 UI를 개선했습니다. 자산 버킷 및 세부 상품군별 손익금액과 손익률을 파악하기 쉽게 개선했습니다.

박영민 KB증권 자산관리Tribe장은 “이번 ‘총자산현황 Beta’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자산관리의 주요 포인트를 캐치하고 적절하게 각 버킷과 상품을 구성하여 편리하게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향후에는 고객들이 KB증권 마이데이터까지 연결하여 ‘총자산현황’ 서비스를 통해 모든 금융 자산을 최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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