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이 11일 GA 위촉 설계사들을 위한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플랫폼 GA+(플러스)를 개시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기존 설계사 영업 지원 시스템은 태블릿이나 PC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플랫폼 도입으로 인해 모바일에서도 영업 지원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농협생명에 위촉된 GA 설계사는 어디에서나 스마트폰을 통해 농협생명의 상품을 판매할 수 있습니다. 또 가입· 설계· 컨설팅과 같은 영업 관련 기능도 스마트폰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NH농협생명은 최신 동향에 부합하는 ‘가입 설계 컨설팅’ 기능도 도입했습니다. 이를 통해 농협생명의 전문 컨설턴트는 고객 개개인에게 적합한 상품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또 글자 크기 확대 기능은 고령자에게 편안한 사용 환경을 제공합니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모바일 플랫폼 출시로 위촉 설계사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NH농협생명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상현 기자 hsh@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