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FPSB, 김수미 CFP‧조형근 AFPK '서울시 표창' 수상
한국FPSB, 김수미 CFP‧조형근 AFPK '서울시 표창' 수상
  • 한상현 기자
  • 승인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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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CFP(국제재무설계사)와 조형근 AFPK(재무상담사)가 청년 대상 맞춤형 재무설계 상담 등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시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제공=한국FPSB]
김수미 CFP(국제재무설계사)와 조형근 AFPK(재무상담사)가 청년 대상 맞춤형 재무설계 상담 등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시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제공=한국FPSB]

한국FPSB는 지난달 29일 열린 서울영테크 성과발표회에서 김수미 CFP(서울영테크 사무국장)와 조형근 AFPK(재무상담사)가 청년 대상 맞춤형 재무설계 상담, 청년사업 활성화 및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시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앞서 한국FPSB는 서울 영테크 재무설계 전문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올해 4월부터 총 1만1000여명 청년이 재무상담을 신청해 1만여명이 상담을 완료했습니다. CFP와 AFPK자격자를 전문상담사로 한 재무상담 만족도는 5.0만점에 4.80점입니다.

또 서울영테크는 정기 금융교육도 여는데, 지난 9일에는 연말 명사 특강으로 한국FPSB 유튜브 콘텐츠 재화담2 진행자였던 오건영 CFP가 ‘2024 금융시장 이슈’를 강연했습니다. 한편, 한국FPSB는 제86회 AFPK자격시험 합격자 449명을 발표했습니다. 합격률은 32.7%입니다.

업종별로는 대학생(39.8%)이 가장 많이 접수했으며, 일반(21.7%), 은행(14.9%), 보험(8.4%), 증권(5.8%), 기타은행(4.5%), 재무설계업(4.2%) 순이었습니다. 수석합격자는 일반부문에서 금융권으로 전직을 준비하는 이동미(24, 여)씨가 차지했습니다.

학생부문에선 금융권 취업을 목표로 하는 충남대학교 이현화(22, 여)씨가 차지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금융사 중 가장 많은 1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습니다. 또 우리은행 18명, 삼성생명 14명, 국민연금공단 10명, 하나은행 8명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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