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설 명절 앞두고 상생과 나눔경영 실천
현대건설, 설 명절 앞두고 상생과 나눔경영 실천
  • 전형섭 기자
  • 승인 2024.0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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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경로 행사에 참여한 현대건설 임직원들이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종로구청, 종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에 있는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설날 맞이 경로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종로구 거주 어르신 500명이 참석했으며, 현대건설 임직원 3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경로잔치 행사·배식 봉사 등을 지원했습니다.

현대건설은 2011년부터 본사 소재지인 종로구와 ‘1사1동’ 협약을 맺고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매월 종로구 창신동, 숭인동 일대 저소득 가구에 식재료와 건강식을 지원하는 ‘행복 플러스 사랑의 건강식 나눔’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지난해에는 총 1374세대에 사랑의 온기를 전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사·납품 대금을 설 연휴 이전으로 앞당겨 현금으로 지급합니다. 

올해는 900여개 협력사에 총 6000억원의 대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어려운 건설경기 상황 속에서 공사대금 조기 지급이 중소 협력사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지속해서 추진할 뿐만 아니라, 상생과 나눔 사회를 위한 소외계층 및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동행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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