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삼성금융네트웍스는 삼성벤처투자와 공동으로 ‘제5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26일부터 3월 31일까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스타트업 모집을 진행합니다. 모집 분야는 삼성금융네트웍스 통합 앱 '모니모'에 구현할 수 있는 서비스 및 기술을 제안하는 공통 과제, 각 금융사에서 제시하는 특화 과제,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 등을 제안하는 자유 주제로 구성됩니다.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사로 선정된 스타트업은 300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또 삼성 금융사와 사업 협력 기회 및 삼성벤처투자의 지분 투자 검토가 이루어지게 되고, 최우수사로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추가 시상금 1000만원이 지급됩니다.

삼성금융네트웍스 관계자는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협업을 통해 금융 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도전의 길을 함께 걸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상현 기자 hsh@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