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아픈 곳이 있어도 어느 병원에 가야 할지 고민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럴 때 스스로 증상을 빠르게 진단할 수 있다면 좋을 텐데요.
최근 한 보험사가 비용 부담 없이 자가 진단을 할 수 있고 주변 병원과 약국까지 추천하는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한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KB손해보험은 보험사 중 유일하게 헬스케어 관련 자회사인 KB헬스케어를 두고 있습니다. 고객들에게 양질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인데요. 최근에는 KB헬스케어가 ‘KB건강체크’ 서비스를 출시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별도 앱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건강 자가 진단뿐 아니라 병원‧약국 검색 기능 등을 제공합니다.
[인터뷰] 김희준 / 사업개발파트 프로
KB건강체크는 사용자가 스스로 증상을 검색하면 분석을 통해 적절한 병원을 추천해 줍니다. 또한 위치 정보를 이용해서 가까운 의료기관을 추천해 주고 공휴일에 운영 중인 병원‧약국 목록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따로 앱 설치가 필요 없고 추가 비용을 제공할 필요 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KB헬스케어 측은 전문 의료진이 정보 제공에 참여해 신뢰성을 높인 점과 앱 설치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점을 KB건강체크의 강점으로 꼽았습니다.
[인터뷰] 김희준 / 사업개발파트 프로
3월 15일 출시 이후에 보름 만에 누적 이용자 10만명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40대 중년 고객들이 좋은 반응을 보였는데 이는 KB건강체크 서비스를 만드는 데 전문 의료진이 참여해 신뢰성을 주고 앱 설치 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주효했습니다.
또 의심되는 질환뿐 아니라 관리하는 방법을 알 수 있는 건강정보 콘텐츠도 서비스에 추가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장우용 / KB헬스케어 사업개발파트장
KB건강체크는 대고객 서비스로 무료로 낸 서비스입니다. 그래서 고객들이 어떤 비즈니스에 얽매이지 않고 KB금융그룹이 지향하는 사회의 상생, 고객의 건강을 위해서 시작한 서비스입니다. 이런 기조를 계속 유지해서 좋은 무료 서비스들을 먼저 고객들께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그동안 인터넷 검색으로 찾던 건강정보가 믿을 수 있는 내용인지 의심될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올바른 치료 방향을 잡는 것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입니다.
팍스경제TV 한상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