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롯데마트가 룸바이홈(RoomXHome) 가을침구를 선보인다.
9월 기온이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관측됨에 따라 롯데마트는 고객 수요를 고려해 오는 13일까지 쾌적하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난 가을침구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 ‘60수 아사면 차렵이불(150*200cm)’을 19,900원에 내놓는다. 아사면 차렵이불은 까슬까슬하게 만든 60수의 아사면 원단에 얇은 솜을 두고 지은 이불이다. 통풍이 잘되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또 ‘윈도우 양면 차렵이불’ 싱글 사이즈(150*200cm)와 더블 사이즈(180*210cm)를 각각 34,900원과 39,900원에 판매한다. 100% 천연 면 소재이며 통기성과 흡수성이 우수하고, 양면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벨라 순면 골지요’의 경우 정상가 대비 10% 가량 가격을 낮췄다. 싱글 사이즈(105*185cm)는 54,900원, 퀸 사이즈(140*210cm)는 79,9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순면 골지요는 구김이 적고 신축성이 크며 쉽게 변형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롯데마트는 입점 점포에 한해 러그 전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쾌적하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난 원단으로 만든 침구류 등을 준비했다”며 “침실과 거실 등 집안 분위기를 바꾸는 데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룸바이홈은 욕실·거실·주방·인테리어 용품 등을 한 곳에 모아놓은 특화매장으로, 2015년 12월 롯데마트가 런칭한 홈퍼니싱 전문 브랜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