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0일 수출 8.7% 줄어 ‘주춤’
9월 1~10일 수출 8.7% 줄어 ‘주춤’
  • 송창우 기자
  • 승인 2017.0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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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앵커) 우리나라 수출이 9월 들어 주춤하고 있는데요. 조업일수가 줄어든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하는데, 간단히 전해주시죠.

(기자) 네, 맞습니다. 우리나라 수출이 9월 들어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관세청은 오늘 이번 달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액이 123억 달러로 작년보다 8.7%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수출은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10개월 연속 증가했지만 이번 달 들어 주춤하고 있습니다. 관세청은 수출이 줄어든 가장 큰 원인으로 조업일수의 감소를 꼽고 있습니다.

그러나 조업일수 영향을 제외하면 일평균 수출액은 17억6000만 달러로 작년보다 오히려 4.4% 가량 늘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반도체와 석유제품, 자동차 수출은 여전히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가별로는 베트남 수출이 26.9% 늘어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고, 중국과 미국, 유럽연합을 상대로 한 수출은 다소 줄었습니다. 수출 못지않게 수입도 3.4% 가량 줄어들어 무역수지는 4억 달러 흑자를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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