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부질문 교육·사회·문화 분야…여야 '격돌'
대정부질문 교육·사회·문화 분야…여야 '격돌'
  • 송지원 기자
  • 승인 2017.09.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팍스경제TV 송지원 기자]

<앵커> 어제 열린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는 최저임금 인상과 증세를 두고 여야가 격돌했는데요. 오늘은 어떤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나요?

<기자> 네. 오늘 오후 2시부터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교육, 사회, 문화 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을 이어갔습니다.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인 오늘은 특히 문재인정부의 복지 예산 증가를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습니다.

자유한국당 이우현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SOC 예산은 지난 10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하면서도 보건 복지 예산은 188조원까지 올렸다"면서 "인기 관리용 포퓰리즘 예산 운영은 부적절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은 복지예산을 더 확대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의원은 "국민이 빈곤의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국가가 의료비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면서 "그 시작이 바로 문재인 케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자유한국당이 MBC 김장겸사장 체포영장 발부에 반발해서 국회 보이콧을 선언했다가 11일 철회한 적이 있던 만큼, 공영방송 파업사태를 두고 여야간 집중 공방이 이루어졌는데요.

야당은 정부의 공영방송 장악 의도 등을 추궁하면서 정부의 방송 길들이기 기조를 비판한 반면, 여당은 전 정권의 적폐 청산을 강조하면서 문화계 블랙리스트 조사와 공영방송 총파업 상황을 질의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