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 어디까지 왔니?…"VR 페스티벌 열려"
가상현실, 어디까지 왔니?…"VR 페스티벌 열려"
  • 박주연 기자
  • 승인 2017.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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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VR 페스티벌 2017'

[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앵커) 최근 VR 산업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22억달러 규모였던 VR산업의 규모는 2025년에는 80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공동 주최로 VR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볼 수 있는 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합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박주연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상암 누리꿈 스퀘어에 나와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가상 현실 분야의 국내외 최신 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코리아 VR 페스티벌 2017'을 개최합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외 주요 VR기업의 최신서비스와 제품을 선보이는 전시회, VR콘텐츠 공모전인 그랜드챌린지, 국내외 저명인사들의 기조강연, 글로벌 투자상담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이낙연 총리도 오늘 현장에 직접 방문해 전시부스에서 의료,국방과 융합된 VR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우수 벤처대표들에게는 "가상 현실 산업의 발전을 위해 과감하게 도전해달라"고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전시회는 76개 기업 194개 부스가 마련되어 있고요. 해외에서도 미국, 일본,호주,중국 등 6개국 15개 기업이 참여하는데요.

특히 LG전자의 경우 국내 최초로 고품질 게임용 PC 기반의 VR HMD 신제품을 대중에게 공개했습니다.

'코리아 VR페스티벌 2017'은 20일까지 진행됩니다.

지금까지 상암 누리꿈 스퀘어에서 팍스경제TV 박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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