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브로커, 기관 투자자 위한 ICO 진행
비투브로커, 기관 투자자 위한 ICO 진행
  • 김가현 기자
  • 승인 2017.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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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김가현 기자] 가상화폐 솔루션 제공업체 비투브로커(B2Broker)는 기관 투자자를 위한 최초의 가상 화폐거래 프로젝트 ‘B2BX’의 ICO를 10월 2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비투브로커가 만든 비트코인 통합 사이트 B2BX는 최초의 B2B 가상화폐 마켓으로, 중개인 및 모든 기관 고객들에게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개발됐다. 비투브로커는 B2BX를 외환·DMA(Direct Market Access) 및 주식 중개 시장의 최소 5%를 연결하는 최초의 B2B 가상화폐 환전 통합 사이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비투브로커의 CEO 아서 아지조브(Arthur Azizov)는 "이제 기관 투자자들은 조금씩 유동적으로 변해야 하고 매매 시장을 늘려야 한다. 현재 금융시장은 모든 규제 속에서 통제 받는 단계이지만 가상화폐 시장은 이제 겨우 초창기 단계”라고 말했다.

한편 B2BX 사이트는 향후에 인증된 참가자만 이용할 수 있는 마켓 플레이스로 발전할 계획이다. 그렇게 되면 중개인, 은행, 기금 등의 모든 참가자는 거래위원회와 및 금융감독원의 통제를 받게 된다.

B2BX 토큰 판매는 10월 2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진행되며, 프리세일 기간인 9월 13일부터 9월 말까지는 토큰이 35% 할인된 가격으로 한정 판매된다. 프리세일 기간 동안의 최대 발행량은 100유로 규모인 5000만 토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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