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권오철 기자]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5일(현지시각) 세계 경제 회복세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밝혔다.
이날 라가르드는 IMF와 세계은행의 공동 연례회를 앞두고 하버드 케네디 스쿨 연설에서 "글로벌 경제의 회복세가 뿌리내리기 시작했다"면서 "다음 주에는 보다 상향된 전망 보고서를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IMF는 올해 3.5%, 내년 3.6%의 세계 경제 성장 전망을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라가르드는 최근 전 세계 국가의 75%가 경제 회복 단계에 있다면서 2010년 이후 호조세를 누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라가르드는 세계 경제 회복세에도 빈부간 임금 격차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각국의 부패 척결과 여성의 노동 참여 등의 개혁을 촉구했다.
또 라가르드는 사회간접자본(SOC) 확충과 연구개발(R&D)투자 확대를 통한 생산성과 수요를 확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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