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본부장 "미 의회 24개주 의원들도 농업에 불만 없어"
[팍스경제TV 박준범 기자]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한미 FTA개정에서 미국이 농산물을 건드리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못박았다.
김 본부장은 13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이훈(더불어민주당·금천구)의원의 "미국 측에서 (한미 FTA 공동위원회 특별회기에서) 농산물에 대한 요구가 있었는가"에 대한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김 본부장은 이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에 농업을 건드리는 순간 더 이상 소규모 패키지가 아니고, 우리도 미국의 민감한 부분을 건드릴 수 밖에 없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 "미국 의회 내 24개주 의원들이 농업에 대해서는 불만이 없었다"며 "USTR이 협상 지렛대로 농산물을 언급할 수는 있지만 농업을 건드릴 수 없다고 분명히 말했다. 농업은 우리의 레드라인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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