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노동계와 현안 논의…사회적 대화 복원되나 외
文대통령, 노동계와 현안 논의…사회적 대화 복원되나 외
  • 김가현 기자
  • 승인 2017.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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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빈 방문' 트럼프 美대통령…국회서 연설

[팍스경제TV 김가현 기자]

(앵커) 문재인 대통령과 양대 노총 대표가 24일 전격 회동합니다. 노동계는 물론 정계와 재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비정규직 법안을 발의한 것에 반발해 사회적 대화를 중단했던 노동계가 23일 문 대통령에게 공개토론을 전격 제안했습니다. 이에 따라 사회적 대화 복원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  자세한 내용 취재 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김가현 기자!
 
(기자) 네, 보도국입니다.

(앵커) 문 대통령일 내일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등 양대 노동계 관계자를 비롯한 인사 20여 명과 만나 노동 현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만남이 사실상 7월 말 재계와의 대화에서 예고했던 일정이라고 답했는데요.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과 최종진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 등 양대 노총 중앙 대표자와 간담회를 한 뒤, 산별•개별 노조 관계자들과 만찬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현재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문재인 정부에 노정 간 공개토론을 오늘 공식 제안했고, 지난달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도 문 대통령이 참석하는 ‘노사정 8자 회의’를 제안한 바 있습니다.

그동안 노사정 대화는 노동계의 불참으로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왔는데요, 이번 신고리 5•6호기공론화위원회 등 문대통령의 숙의민주주의 정책이 어느 정도 노동계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풀이됩니다.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7~8일 우리나라를 국빈 자격으로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국회 연설이 8일 오전 9~10시쯤 국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죠?

(기자) 네, 아직 보안상의 이유로 인해 최종적인 시간은 확정되지 않았는데요, 국회는 우선 다음달 1일과 9일로 잡혀 있는 국회 본회의를 8일에도 열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국회 연설 일정을 고려한 겁니다.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오늘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 4당 원내대표회동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는데요.

정 의장은 이날 회동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국회 연설에 북한의 핵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내용이 담겼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정 의장은 “이번에 국제의회연맹(IPU)총회를 다녀왔다”며 “한반도 비핵화를 꼭 달성하면서 평화적으로 분쟁 없는 해결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국제적으로 호소를 했고, 많은 호응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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