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리스크 영향 달러 강세...9월 달러 예금 줄어
北리스크 영향 달러 강세...9월 달러 예금 줄어
  • 송창우 기자
  • 승인 2017.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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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 예금 9월말 546억5000만달러...한달새 큰 폭 감소
원/달러 환율 올라...수출기업 위주 현물환 매도↑
추석 연휴 해외여행 위한 개인 출금도 많아

[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앵커) 알겠습니다. 이번에는 외환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지난달 북한 리스크로 원/달러 환율이 크게 올랐습니다. 이 때문인지 달러화 예금이 큰 폭으로 감소했는데요. 전해주시죠.

(기자) 네, 한국은행이 오늘 9월 중 거주자외화예금 통계를 내놨는데요. 달러화 예금이 9월 말 기준으로 546억5000만 달러로 한달 사이에 36억8000만 달러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이 32억9000만 달러, 개인은 3억9000만 달러 각각 감소했습니다.

북한 리스크로 원/달러 환율이 오르자 수출기업이 차익실현 등을 목적으로 현물환 매도를 늘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환율은 8월 말 1127원 대에서 9월 말 1145원 대로 훌쩍 뛰었는데요. 한은은 기업 해외사업 대금 지급과 외화채권 상환 등 일회성 요인도 있었다고 풀이했습니다.

또 개인의 경우 추석 연휴 해외여행을 위해 출금한 경우도 많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전체 거주자 외화예금은 636억6000만 달러로 지난달 말에 비해 34억8000만 달러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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