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권 전환 계획, 북 핵·미사일 위협 대응 방안 등 논의
[팍스경제TV 오세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을 접견한다.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미국의 확장억제력을 재확인하고,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계획도 논의하기 위해서다.
매티스 장관은 28일 열리는 한·미 연례안보협의회(SCM)에 참석하기 위해 하루 앞서 방한했다.
미국 측은 매티스 장관을 포함해 마크 내퍼 주한미국대사 대리, 샐리 도넬리 국방부 수석고문, 헬비 국방부 아태차관보, 폴러 국방부 군사 선임보좌관, 셰이 국방부 동아시아부차관보 대리 등 11명이 청와대를 방문한다.
우리측에서는 송영무 국방부 장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이상철 안보실1차장,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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