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자회사 KB국민은행 수익성 개선 덕
[팍스경제TV 정윤형 기자]
KB금융그룹은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2조757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3.2%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897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9.4% 감소했다.
KB금융그룹은 수익성이 뚜렷하게 개선된 원인으로 최대 자회사인 KB국민은행의 수익성 개선과 비은행 이익기반의 확대를 꼽았다.
그룹 당기순이익에서 가장 큰 이익비중을 차지하는 KB국민은행은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1조841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8.1% 증가했고, 3분기 순이익은 632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5.8% 증가했다.
KB국민은행의 9월말 원화대출금은 230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2.7% 성장했고 가계와 기업이 각각 2.6%, 2.9% 성장했다.
KB증권의 경우 3분기 당기순이익이 30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3.9%감소했다.
KB손해보험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1196억원을 기록하며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 영향 등으로 전분기 대비 26%감소했다.
KB국민카드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804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4.5% 증가했다. 마케팅 비용은 다소 증가했으나 일반관리비와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이 감소한 데 기인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급변하는 금융업 환경 속에서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KB가 가진 최대 강점인 ‘고객’과 ‘자본력’을 최대한 활용해 아시아 Regional Leading Bank Group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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