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FTA 관련 공청회 예정
[팍스경제TV 박준범 기자]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민 의견 수렴을 토대로 (한미 자유무역협정) 협상 목표를 정해 통상조약 체결 계획을 마련하고 국회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국익을 최선에 두고 법과 절차에 따라 개정 협상에 임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국정감사에서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의 의견과 같은 맥락의 발언이다.
정부는 이와 관련해 오는 10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한미 FTA 개정 관련 공청회를 열 예정이다. 김 부총리는 "FTA는 국민적 관심이 큰 사안인 만큼 공청회, 온라인 의견 접수 등 절차를 이행해 국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해서는 "북핵 리스크 등 위기설이 제기됐지만 한중 통화스와프 연장, 국가 신용등급 유지 등 불확실성이 어느정도 해소됐다"며 "3분기 성장률이 호조를 보이고 12개월 연속 수출이 증가하는 등 안정적인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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