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日 면세점 JTC 등 3개사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
거래소, 日 면세점 JTC 등 3개사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
  • 방명호 기자
  • 승인 201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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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방명호 기자] 한국거래소 일본 면세점 운영업체인 JTC(Japan Tourism Corporation), 제너럴바이오, 오스테오닉 등 3개사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6일 밝혔다.

JTC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매출액은 5025억7200만원, 영업이익은 252억9200만원을 기록했다. JTC가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하면 지난 2012년 1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SBI액시즈에 이어 약 5년 만에 일본 기업이 국내 증시에 상장하게 된다. 

제너럴바이오는 천연·기능성 원료, 바이오 신소재 물질 등을 개발하는 업체로 신소재 물질을 이용해 기능성 식품,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친환경 유아와 생활 제품을 생상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163억9300만원, 영업이익은 40억6700만원을 달성했다. 제너럴바이오는 코넥스 시장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을 추친하고 있다. 

오스테오닉은 손상된 뼈의 접합에 사용되는 의료용 정밀 플레이트와 스크류 등을 생산하는 의료기기 제조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66억4000만원, 영업이익은 14억7300만원을 기록했다. 오스테오닉 역시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의 이전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회사는 총 107개사로 현재 상장예비심사가 진행 중인 회사는 국내 21개사, 외국 2개사 등 총 23개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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