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2018] SKT•KT, 국제무대서 5G 기술력 과시…”한국이 5G 최고”
[MWC2018] SKT•KT, 국제무대서 5G 기술력 과시…”한국이 5G 최고”
  • 박주연 기자
  • 승인 2018.0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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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앵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막을 올린 세계 최대의 모바일 전시회 'MWC2018'은 그야말로 5세대 이동통신의 격전장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SK텔레콤KT는 5G 기반 기술부터 관련서비스까지 혁신 아이템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습니다.

 

박주연기자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앵커>

박기자, 안녕하세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전 세계에 과시한 한국의 5G 기술이 이번에는 스페인으로 자리를 옮겨 또 한 번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국내 통신사 기술에 대한 반응이 좋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MWC 오프닝 행사에서 수닐 바르티 미탈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 회장이 평창올림픽 직접 언급하며 한국이 5G의 최고라는 이야기를 하면 극찬을 했습니다.

 

현지에서 열린 각종 포럼에서도 각 고위급 인사들이 5G를 이야기하면서 국내 통신사들의 5G 기술에 관심이 높았는데요.

특히 평창에서 세계 최초 5G 시범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것을 예로 들며 높은 기술력에 감탄을 했습니다.

 

<앵커>

이번에 통신사들이 선 보이는 5G를 기반으로 한 기술은 자율주행차를 비롯해서 드론, VR, AR 등 다양합니다.

MWC2018 전시장에서 관람객의 가장 큰 관심을 끈 기술은 무엇인가요?

 

<기자>

네, 역시 가장 관심을 큰 기술은 5G 통신기술입니다..

 

SK텔레콤은 전시장에서 선보인 자율주행차와 홀로그램 기술에 이목이 쏠렸는데요.

5G 통신기술이 자동차에 어떻게 구현될 수 있을지 관심있는 사람들 자율주행차 주변에 길게 줄을 섰습니다.

실제 자율주행기술은 SK텔레콤이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분야안데요.

특히 자율주행차량에는 속도가 생명이기 때문에 5G 기술과 연계가 필수적입니다.

SK텔레콤은 현지에서 자율주행 실험도시 K-시티에서 자율주행에 성공한 모습을 영상으로 보여주고, 5G를 기반으로 한 차량-사물 간 통신 기술, V2X를 소개했는데요.

V2X는 자율주행차량이 운전자의 시야에 확인되지 않는 정보까지 무선으로 주고받아 자동차 간에 위험 정보를 미리 받아보는 기술입니다.

현지에서 해외 글로벌 통신 업체들 뿐만 아니라 자동차 회사들도 이 기술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SM엔터테인만트와 협업해 인기 걸그룹인 레드벨벳 웬디를 모델로 한 미래형 인공지능 홀로박스를 선보였는데요. 이 역시 K-POP 인기와 더불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영상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스마트폰을 가져다 대면 아바타가 쑥 튀어나오고요. 실제캐릭터가 둥둥 떠다니는 듯한 느낌을 주는데요.

인공지능 기능이 탑재돼 "웬디야, 음악틀어줘" 하면 홀로그램 속의 아바타가 튀어나와 음악을 틀어줘서 친구와 대화하는 듯한 착각도 불러 일으킵니다.

최근 출시한 인공지능 누구와 함께 홀로그램 3D 아바타를 탑재하고, 아바타와 소통하는 방식의 이러한 기술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습니다.

 

<앵커>

KT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세계최초 5G' 시범서비스를 성공한 만큼 주목을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KT의 전시장에서는 어떤 기술이 인기였을까요?

 

<기자>

KT 전시장에서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던 기술은 5G 기반의 VR 게임과 5G 드론인데요.

KT는 세계 최초 5G 기반 VR 게임인 '스페셜포스 VR ' 게임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첫날 KT부스에서는 직접 VR게임을 체험하기 위한 관람객들의 대기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5G 기술로 고용량의 그래픽 데이터 전송과 함께 게임내부에서 벌어지는 시차 없이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인데, PC나 비디오게임에서나 볼 수 있었던 고화질의 그래픽을 어지러움 없이 보여줘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런 높은 기술력 때문에  KT는 스위스 VR사업자 '세컨드월드'에 플랫폼 및 콘텐츠를 공급 계약도 체결했습니다.

 

5G 기술과 접목한 드론 역시 주목을 끌었는데요.

 

여러 대의 드론이 촬영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합성해 송출하는 5G 방송 중계를 시연해 미래의 5G 서비스 간접 체험할 수 기회를 KT는 제공했습니다.

5G가 상용화되면 인력으로 촬영이 어려운 위치도 드론을 통해 더욱 고화질의 영상들을 받아볼 수 있어 현지에서는 특히 방송관계자들의 관심이 높았는데요.

상용화 시기는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앞으로 영상촬영이 어려운 스포츠 중계나 그동안 촬영이 어려웠던 장소까지 플랫폼을 통해 실감나는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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