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방명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계획정비에 들어간 신고리 1호기가 14개월간 보수작업을 거쳐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고리 1호기는 오는 14일 오전 3시경 100% 출력에 도달할 것으로 고리원자력본부는 예상했습니다.
신고리 1호기는 지난해 1월 23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습니다.
이 기간 동안 법정검사와 원전연료교체, 후쿠시마 후속조치인 이동용 발전차 실증시험 등 각종 기기정비와 설비개선을 수행하고 원전 안전성을 강화했다고 한수원은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1월 정기검사에 들어갔던 신고리 1호 가동은 1년 2개월 만입니다.
현재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정기검사를 진행 중인 원전은 전체 24기 중 11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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