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진아] 미국의 보호무역조치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3차 개정협상이 오는 15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립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유명희 산업부 통상교섭실장과 마이클 비먼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보를 수석대표로 3차 개정협상이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상의 쟁점은 자동차분야의 시장접근 개선과 무역적자, 세이프가드, 반덤핑 관세, 투자자 국가 분쟁 해결(ISDS) 등으로 미국이 세이프가드와 고율 관세 조치를 내리면서 양측이 진전된 협의를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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