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CJ CGV가 티켓 가격 인상에 따른 수익 개선 기대감으로 9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CJ CGV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4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37% 오른 7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 CGV는 오는 11일부터 영화관람료를 100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영화 관람료가 1000원씩 인상되면 영화진흥기금 약 3%, 부가가치세 약 9% 등을 제외하면 평균티켓가격(ATP)이 1년 전보다 680원 증가한 8412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국내 상영매출액이 기존 추정치 대비 4.7% 가량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상승을 감안해도 관람료 인상에 따라 연결기준 순이익은 기존 추정치 대비 11.7% 오르는 효과가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티켓 가격 인상 효과는 성수기인 올해 3분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할 것"이라며 “가격 인상과 용산점 정상화를 반영하면 국내 부문 영업이익은 역대 최대인 390억 원에 이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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