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차바이오텍이 최대주주인 차광렬 차그룹 글로벌종합연구소장이 보유중인 전환사채(CB)를 주식으로 전환한다는 소식에 5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차바이오텍은 오후 2시3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0.22% 오른 2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차바이오텍은 차광렬 연구소장이 보유한 전환사채를 차바이오텍 주식 45만3720주로 전환하기 위한 신주발행 절차에 들어갔다고 이날 밝혔다.
차 소장은 이번 전환 주식 전량을 1년간 자진 보호예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차 소장의 개인 지분율은 5.89%에서 6.59%로 0.7%포인트 가량 늘어났다.
최대주주가 전환한 주식은 2주 가량의 추가상장 절차를 마치고 나면 신주 전량이 증권예탁원에 보호예수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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