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게임동향] 넥슨·넷마블·펍지, 이번주 신작 출시 '봇물'
[주간 게임동향] 넥슨·넷마블·펍지, 이번주 신작 출시 '봇물'
  • 박주연 기자
  • 승인 2018.0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넥슨이 5월 16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신작 모바일 MMORPG '카이저'를 오는 6월 7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카이저'는 1대 1 거래, 장원 쟁탈전 등의 핵심 요소와 풀 3D 그래픽을 모바일에 담아낸 점이 특징인 작품으로, 테스트를 통해 MMORPG를 즐긴 경험이 있는 이용자의 유입 비중 64%, 테스트 참여 유저 중 30~40대 비중이 62%를 기록하는 등 전통적인 PC MMORPG 유저를 모바일 시장으로 끌어들인다는 1차 목표를 달성한 바 있다.

성인 콘텐츠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사전티징 단계부터 해외에서 18세 이용가 등급을 뜻하는 'R' 등급을 차용했으며, 게임의 최종 목표 역시 하나의 월드에서 유저들이 서로 경쟁하고 협력하면서 최고의 자리인 '카이저'(황제)에 오르는 것이 목적이다.

'카이저'는 6월 7일 안드로이드 및 iOS 운영체제로 국내에 정식 출시되며, 이에 앞서 6월 4일 사전 오픈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난 4월 19일부터 시작한 사전 예약은 약 한 달 만에 100만 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리며 올 상반기 최대 기대작임을 입증하고 있다.

이 밖에도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트리 오브 세이비어에 신규 클래스를 추가하는 ‘결속’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파이드 파이퍼’, ‘엑소시스트’ 등 신규 8랭크 클래스 2종이 게임에 추가됐다.

 

 

넷마블의 전략 MMO게임 '아이언쓰론'이 5월 16일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에 정식 출시됐다.

'아이언쓰론'은 건설과 생산, 전투 등 전통적인 전략 요소에 넷마블의 RPG 노하우를 가미한 차세대 전략 MMO 게임으로, 360도 풀3D 그래픽으로 구현된 세계와 다양한 전장 콘텐츠, 독특한 영웅 시스템 등 기존 전략 게임과 차별화 된 요소들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지난 4월 19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아이언쓰론을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하고 글로벌 사전등록을 시작했으며, 출시를 앞두고 사전등록 참가자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전 세계 이용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5월 16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정식 서비스가 시작됐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지난 4월 25일부터 사전 예약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전 예약자 숫자는 정식 서비스 직전까지 400만을 넘어섰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출시 하루 만에 각 한국 200만, 일본 15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양대 앱 마켓인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차트 1위를 기록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