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이통3사 5G 주파수 신청 모두 '적격'"
과기정통부 "이통3사 5G 주파수 신청 모두 '적격'"
  • 박주연 기자
  • 승인 2018.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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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에 대한 주파수 할당신청 적격 여부를 검토한 결과 3개사 모두 적격 대상에 해당한다고 8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이를 각 이동통신사에 통보할 예정이다. 주파수경매 참여대상이 확정됨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주파수경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3.5㎓ 대역, 28㎓ 대역 총 2천680㎒폭이 이번 경매에 부쳐진다. 최저경쟁가격(시작가)은 3.5㎓ 대역(280㎒폭) 2조6천544억원, 28㎓(2천400㎒폭) 6천216억원 등 총 3조2천760억원이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지난달 3.5㎓ 대역, 28㎓ 대역 총 2680㎒ 폭을 5세대 이동통신(5G)용으로 주파수 경매에 의해 할당하기로 공고하고, 이달 4일 이통 3사의 할당신청 접수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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