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엔씨소프트가 2분기 실적 부진 전망이 나오면서 20일 장 초반 약세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오전 9시 2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4.72% 내린 34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신작 부재 등으로 2분기를 비롯해 올해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성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2분기 매출은 4408억 원, 영업이익은 1609억원 으로 추정했다. 이는 직전 분기보다 각각 7%, 21% 감소한 수준이다.
하지만 성 연구원은 “내년 이후에는 신작 출시가 대거 예정돼 있어 중장기적 신작 모멘텀은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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